[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박효신(33)이 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5일 MBC TV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야생화'로 1위를 차지한 박효신은 6일 새벽 "안녕하세요. 박효신입니다"로 시작하는 편지를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SNS계정을 통해 올렸다.
"너무 큰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가요프로그램 1위는) 놀랍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효신은 3월28일 자신이 작사·작곡한 '야생화'를 내놓았다. 스스로를 야생화에 비유, 음악 인생에 대한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