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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소주병 500여개 떨어져 극심한 정체

끼어든 차량 피하려다

박용근 기자  2014.04.06 0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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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경인고속도로에 소주병 500여 떨어져 지면서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였다.

5일 오후 210분경 경인고속도로 도화IC(인천시 남구 주안동) 인근에서 주류 운반하던 A(50)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차에 실려 있던 소주병 500여개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깨져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졌다.

이날 사고는 인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소주병을 실은 A씨의 차량이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차에 실려 있던 빈 소주병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이사고로 8km 도로가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