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28)과 손현주(49)가 주연하는 SBS TV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8회까지 광고를 모두 팔았다.
70분 안팎 드라마의 경우 회당 30개 내외의 광고를 붙일 수 있다. 완판되면 회당 4억원이 넘는 수익이 난다. ‘쓰리데이즈’는 8회까지 30억원이 넘는 누적 광고수익을 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장르적인 특성 때문에 PPL을 삽입하기가 힘들어 광고 판매에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등 스타들에 기대감과 탄탄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콘텐츠가 결합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런 요소들이 작용해 광고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