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심야시간에 시내 영세주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주류 등 1천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일 A(54)씨 등 2명을(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인천 시내를 돌며 B(54.여)씨 등 영세주류 판매업소 31곳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술과 금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1천6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