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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주점 침입 주류 등을 절취한 2명 구속

출입문 파손하고 침입

박용근 기자  2014.04.01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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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심야시간에 시내 영세주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주류 등 1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A(54)씨 등 2명을(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6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인천 시내를 돌며 B(54.)씨 등 영세주류 판매업소 31곳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술과 금품을 절취하는 등 모두 16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