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오대산 지역의 웰니스 상품을 홍보하는 '오웰마켓'이 29, 30일 북한산 입구를 찾았다.
오웰마켓은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양양군의 건강 웰니스 상품을 알리는 홍보차량이다.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강원도와 수도권 등지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탐방안내소 앞에서 진행됐다. 오웰마켓을 찾은 이들은 강릉 기정떡과 장아찌, 평창 보리차를 무료로 맛봤다. 이벤트를 통해 서울대 평창캠퍼스 오대산웰니스산업지원센터에서 홍천 홍삼과 양양 칡으로 만든 천연화장품을 상품으로 받아가기도 했다.
오웰마켓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오대산 권역 웰니스 상품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양양군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웰마켓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owell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