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가 다음달 1일부터 국회 본관에 전자출입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31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전자식 출입자 확인 기기가 설치될 장소는 국회 본관 1층 출입구 4곳이다.
현재 국회소속 공무원과 방문인은 전자출입증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국회에 등록된 출입기자 등 외부기관 소속 인원에게는 다음달 중으로 전자출입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된 기계·전자식 출입자 확인 체계는 국회의사당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