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최희(28)와 공서영(32) 두 야구여신이 매력 대결을 펼친다.
최희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 종료 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XTM의 '베이스볼 워너B'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베이스볼 워너B'는 원래 금~일요일 주말전은 공서영이, 화~목요일 주중전은 최희가 진행한다.
이날은 일요일이므로 공서영이 진행하는 날이다. 하지만 지난 29일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특별히 최희가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돼 두 미녀 아나운서의 맞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과 최희는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알아보는 스페셜 코너 '2014년 주목할 만한 선수'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이야기를 나눈다.
제작진은 "최고의 야구 전문 아나운서 두 사람을 같은 날 한 화면에서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9회말 투아웃 역전 만루홈런보다 짜릿한 만남을 시청자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