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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보낸사람', 송사리 영화 다운로드 차트 1위

송경호 기자  2014.03.29 0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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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김인권 주연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이 28일 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사이트 송사리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은 영화로 집계됐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현실을 재구성한 저예산 영화로 극장에서 40만명 이상이 봤다.

증권가 정보지를 소재로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룬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2위다. 김강우·정진영 등이 열연했다.

황정민·한혜진 주연 ‘남자가 사랑할 때’, 엄정화·문소리·조민수 주연 ‘관능의 법칙’, 공유·박희순 주연 ‘용의자’가 3~5위에 랭크됐다.

‘나가요 미스콜’ ‘조난자들’ ‘라리사의 개인교수’ ‘변호인’ ‘고스트킬러, 모니카’가 톱10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