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낮에 빈 주택에 담을 넘어 침입하는 수법으로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A(45)씨를(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B(66)씨 등 인천 시내를 돌며 빈집을 골라 단독주택 담장을 넘어 침입하는 방법으로 현금가 귀금속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8차례 걸쳐 모ㅗ두 5백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