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거래명세서 등을 위조해 사업정산서를 작성 제출해 공단의 시제품 개발지원사업비 3천여만원을 편취한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6일 A(45.여 대표)씨를(사문서위조 및 동행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9월경 공단에서 지원하는 시제품 개발지원사업 참여 업체로 선정된 후 실제 지원받은 목적대로 연구개발을 한 것처럼 납품업체 거래병세서 등을 위조하고 사업정산서를 작성 제출해 사업지원금 3천5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