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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 퇴사…당분간 언론대학원 생활에 집중

조종림 기자  2014.03.20 00: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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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이지애(33) 아나운서가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난다. 

이 아나운서는 19일 "오랜 시간 고민하고 동료들과 상의한 뒤에 결정했다. 남편과 부모님 모두가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당분간 언론대학원 생활에 집중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게 아니다.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서 향후 활동 여부를 고민해보겠다."

2006년 KBS에 입사했다. '6시 내 고향' '생방송 세상의 아침' '남북의 창' 등을 진행했다. '상상 더하기' '톱밴드'를 이끌며 인기를 누렸다. 2010년 MBC 김정근(37) 아나운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