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교회를 다녀오던 부녀자가 집으로 귀가하던 중 현금과 휴대폰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밤 10시40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A(54.여)씨가 교회를 다녀오던 중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현금 50만원과 휴대폰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겼다.
A씨에 따르면 교회를 다녀오던 중 뒤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자신이 들고 있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CCTV 등을 확인 하는 한편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