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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엑소, 성룡 주최 콘서트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 출연

강철규 기자  2014.03.12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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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탤런트 김희선(37)과 그룹 '엑소'가 홍콩의 액션스타 청룽(60)이 주최하는 콘서트 '2014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에 초청됐다. 

청룽의 매니지먼트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4월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에 출연한다. 

김희선은 영화 '신화' 출연을 계기로 청룽과 친분을 쌓았다. 특히 청룽과 영화 OST를 함께 부른만큼 이번 행사에 가수 자격으로 나선다. 김희선은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 관계로 콘서트에만 출연한다. 

엑소는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와 청룽의 친분으로 한국대표 가수로 참가한다. 

이번 무대에는 또 청룽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 K팝 신인그룹 'JJCC'도 오른다. 

이밖에 한류스타 이병헌(44)과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27)도 초청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청룽의 아들 팡주밍(32)이 기획했다. 콘서트와 팬미팅, 상하이 '성룡 영화예술관' 개막 등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벌인다. 

한편, JJCC는 이달 중 한국에서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