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홍콩의 액션스타 청룽(60)이 키운 K팝 그룹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매니지먼트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청룽이 글로벌 음악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남성 5인 신인 그룹 'JJCC'가 이달 중 데뷔한다.
K팝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청룽이 수년간 준비한 팀이다.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과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 등 프로젝트 전반을 도맡았다.
20대 초반의 한국인 멤버 네 명과 중국인 멤버 한 명 등으로 구성됐다. 평균 신장 180㎝이상의 훤칠한 외모가 특징이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JJCC는 '아시아가 뭉쳐야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는 청룽의 신념아래 탄생한 그룹인만큼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