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이문세(55)가 5월17일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투어 '대한민국 이문세-탱큐'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 무붕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이문세 콘서트가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지난해 6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팬을 마주한 뒤 강릉·인천·창원·전주·대전·수원·울산·의정부·안동·광주·부산·고양·대구·부천·순천 등 전국을 돌며 공연했다. 15일 진주에 이어 제주·안양·경산·청주·원주 등에서 추가로 공연할 예정이다.
서울공연 티켓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