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한밤에 금속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을 전소시키고 옆 공장까지 태워 3천5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8일 밤 9시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공장건물 한 채가 전소하고 옆에 있던 공장 일부가 불에 타 3천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되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