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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금품수수 전면부인

김부삼 기자  2007.01.04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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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열린우리당 정동채 의원은 4일 게임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수수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명백한 허위보도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신문이 보도한 사업가 A씨에 대한 신원을 전혀 알지 못하며, 현재 검찰수사가 진행중이며 수사결과 사실관계가 명명백하게 밝혀질 것인 만큼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냈던 정 의원에게 한 사업가로부터 수억원의 뭉칫돈이 건너간 단서를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