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식당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5일 A(53) 씨를 (절도)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5시 20분경 인천시 남구 독배로의 B(22)씨가 운영하는 한 음식점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6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절취하는 등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18차례 걸쳐 모두 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