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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가 친구집에 침입해 현금 900여만원 절취

알고 있던 비밀번호 이용

박용근 기자  2014.03.04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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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친구가 집에서 낮잠을 자는 사이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해 900여만원을 절취한 5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A(50.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2시경 인천시 연수구 새말로 B(50.여)씨 집에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출입문을 열고 침입해 B씨가 자고 있는 틈을 이용 가방과 지갑에서 현금 9백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