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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사우나 등을 돌며 금품 절취한 40대 입건

인천과 서울 병원과 사우나에서 11차례 걸쳐 1천여만원

박용근 기자  2014.03.04 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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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병원과 사우나 등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금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4일 A(41)씨를(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새벽 2시15분경 인천시 부평구 수변로의 한 병원 병실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B(36.여)씨의 8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하는 등 인천과 서울 병원과 사우나 등을 돌며 11차례 걸쳐 모두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