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제9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3·1운동의 의의를 고취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전 9시 4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3·1절 중앙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다.
이어 낮 12시에는 보신각에서 열리는 3·1절 타종행사에 참석해 애국지사 및 후손, 3·1운동 이념 계승활동자 등 총 12명과 함께 3조로 나눠 총 33회 타종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시장실에서 3·1운동 유족대표 11명을 초청, 차담을 나누며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