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박해진(31)이 중국의 '배우 공민 공익 대상'에 초청받았다.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은 선행 배우 10명을 선정, 시상한다.
주최측은 "5년간 박해진이 펼쳐온 숨은 선행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꾸준한 선행으로 감사장을 받는 등 배우공민상 후보자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돼 외국인 최초로 박해진을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범빙빙, 하이칭, 양미, 천쑤, 리쑈루쟈나이량, 짱이얜, 싸이후커, 천쿤, 위쑤호우 등이 수상했다.
한 해 동안 자선 활동, 공익 홍보 등 배우들의 공익 활동(40%)과 참여 작품에서 보여준 역량과 작품의 질(20%), 배우의 인기(20%), 중국 내 영향력(20%)을 반영해 10명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