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박용근 기자]먼지와 안개로 도선운항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해경이 공기부양정을 출동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40분경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라는 작은 섬에서 A(72)씨가 췌장암으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위급 하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미세먼지와 안개 등으로 운항이 통제된 상태에서 공기부양정을 투입해 육지로 이송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해 주민들로부터 진송을 받고 있다.
이날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해상에는 모든 선박 등이 운항이 통제된 상태였다.
해경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