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자신이 근무하다 퇴사한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1800여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6일 A(29)씨를(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경 자신이 근무하던 B(43.여)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계양구의 한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고객센터 서랍에 보관중인 매장 열쇠를 이용 휴대폰 보관함을 열고 보관중인 갤럭시 휴대폰 22대 1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