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연희가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여 뭇 여성들의 부러운 시선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연희는 지난 19일 방영된 ’미스코리아’ 18회에서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무늬의 블랙 코트와 파스텔 핑크 니트 톱, 그리고 단정한 느낌이 드는 블랙 스커트를 입고 나와 시크한 분위기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세련미 넘치는 패션 감각은 마무리 포인트로 다크 네이비 컬러의 크로스 미니 백을 발랄하게 매치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가 포인트로 착용한 크로스 미니 백은 깔끔한 스타일과 정돈된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백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2014 S/S 신상인 '히메나A'로 알려졌다.
아나콘다 엠보 가죽이 특징인 '히메나A'는 튀지 않으면서도 유려한 멋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한편 이연희는 이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 ‘오지영’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과 세련된 패션으로 극중 인물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