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5조원 규모의 공모형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가 지난 6월 주거시설 알파리움의 성공적인 분양이후 판교역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알파돔시티 자산관리주식회사(대표 박관민)와 명문사립 종합대학교인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알파돔시티 및 판교신도시가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중심상업지구인 알파돔시티에 필요한 유통, 문화&예술등의 컨텐츠를 상호 개발 및 교류하고 창업동아리의 현장체험지원 등 창업을 위한 공동사업추진 등 산학 협력방안을 공동 모색 및 협력하는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단국대학교는 장혁, 하지원, 김현주등 국내 탑 탤런트를 배출한 연극영화과등 예술대학과 수영의 박태환, 쇼트트랙의 진선유, 삼성프로야구의 오승환 투수등을 배출한 스포츠과학대등이 강세인 대학으로 알파돔시티와 지리적으로도 인접하고 있어 알파돔시티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의미있는 산학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알파돔시티는 지난 2월 4일 알파돔시티가 위치하고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등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던 바 금번 단국대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이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주식회사 박관민 사장에 의하면 지금까지 체결한 양해각서외에 향후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알파돔시티가 수도권 남부의 살아있는 심장인 문화아이콘으로 문화, 예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