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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 내한 한다

정춘옥 기자  2014.02.18 1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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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지난 7일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전-세계 그림책 100년사 & 모 윌렘스 월드’(주최 성남문화재단, ㈜크리에이션랩알리스)의 국내 최초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미국 인기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Mo Willems)가 전격 내한한다.
 자신의 작품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에 대해 한국의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자 한국 방문을 결정한 것. 이번 내한일정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의 관객들을 위한 사인회와 뒤이어 11시30분부터는 자신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동화구연 시연과 퍼포먼스를 가미한 그림 그리기를 직접 선보일 퀵드로잉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특별 섹션으로 소개되는 미국의 대표 스타작가 모 윌렘스는 ‘세사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 등 미국 대표 TV애니메이션 작가이자, ‘내 토끼 어딨어?’로 유명한 ‘내 토끼 시리즈’와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비둘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