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A(25)씨를(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밤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 28번길의 B(46.여)씨가 운영하는 한 편의점에 취업해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금고 안에 보관중인 현금 17만원을 절취하는 등 3차례 걸쳐 모두 4백5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