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는 12일 2014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환호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 아침은 소치 승전보로 국민들 모두 기분좋은 출발을 하는 날”이라며 “정치권도 소치에서 활약중인 태극전사처럼 국민에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같은당 서청원 의원은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으로 상쾌한 아침이 됐다”고 말했고 원유철 의원은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축하한다”며 “금메달 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같은당 전병헌 원내대표는“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은 막힌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었다”며 “정치권도 특검을 통해 꽉 막힌 정국과 국민의 가슴을 뚫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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