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지환,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출연...감동적 복수극

조종림 기자  2014.02.10 20:36:10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조종림기자]  탤런트 강지환(37)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한다. 

배운 것, 가진 것 없는 삶에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경제리더가 되고자 하는 '김지혁'을 연기한다. 낮에는 해장국집, 밤에는 대리기사로 일하다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이 되지만 불순한 의도를 눈치채고 복수극을 벌인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남자가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KBS 2TV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연출한 지영수 PD와 MBC TV 드라마 '해바라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쓴 최진원 작가가 함께 만든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각박한 현실에 한 줄기 희망과 빛을 줄 감동적인 복수극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4월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