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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발가락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롯데 '정준우'

김창진 기자  2014.02.03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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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전준우(28)가 발가락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다.

롯데는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준우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내향성발톱 치료를 위해 4일(한국시간) 귀국한다고 밝혔다. 

내향성발톱(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롯데는 "전준우는 부산 세흥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약 1주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예상된다"며 "일본 가고시마 캠프 합류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