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서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 환경을 만드는 일환으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7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사회의 공감대를 정책적으로 형성해나가고 있다. 테니스,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많은 종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장애인의 체육활동은 비장애인과는 다른 장소에서 별도의 종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어울림 생활체육 볼링 대회’를 계기로 탁구, 배드민턴 등 다른 종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하여 함께하는 체육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