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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김정행,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 문병

김창진 기자  2014.01.28 0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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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을 찾아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22· 한체대) 선수를 문병했다.

김 회장은 노진규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노진규는 쇼트트랙 대표로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나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졌다. 그는 지난 22일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