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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환경 속 현대인의 삶

정춘옥 기자  2014.01.16 0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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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28부터  3월23일까지 본관 1층에서 <사진과 미디어 : 새벽 4시>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선보이는 사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4개 국공립 미술관(서울시립, 대전시립, 경남도립, 광주시립)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미술관 속 사진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중적 정체성을 갖게된 현대인의 자아를 주제로 하는 전시로, 사진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사진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들의 영상 및 설치 작업, 현직 사진 기자의 작업, 그리고 SNS에 업로드 되는 사진을 이용한 참여형 영상 설치 작업까지 포함한다.

사진작가들의 작품(구상모, 박찬민, 백승우, 원서용, 장태원, 정희승, 한성필)뿐만 아니라 사진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들의 영상 및 설치 작업(강영민, 이문호, 이상현, 조이경, 하태범), 신문 보도 사진 및 현직 사진 기자의 작업(박종근), 그리고 SNS에 업로드 되는 불특정 다수의 사진을 이용한 참여형 영상 설치 작업(차지량)까지 포함해 미디어 환경 속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