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15일 A(21)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20일부터 같은해 11월26일까지 서울, 인천, 부천, 시흥 등 수도권일대 찜질방 수면실 등을 돌며 잠자고 있는 C(25)씨 등 70여명 으부터 6천700여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 절취한 휴대폰을 이용 모바일 게임에 접속 아이템 구매 후 되파는 수법으로 48차례 걸쳐 2천여만원 상당을 이득을 취하는 등 모두 8천700여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