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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송종국 가족 ‘SOS 어린이 마을’ 홍보대사 위촉

이상미 기자  2014.01.10 1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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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탤런트 변정수(40)와 축구스타 송종국(35) 가족이 ‘모든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가정 만들기’에 앞장선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변정수와 송종국 가족을 서울SOS어린이마을 가족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매년 어린이마을 아이들과 가족의날 행사를 한다. 아이들이 지난해와 다르게 부쩍 자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면서 “이번에는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마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소외계층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송종국은 “아내(박잎선)와 지아, 지욱이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어리지만,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하는 소중함을 배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독립된 숙소에서 한 명의 ‘SOS어머니’와 6~8명의 어린이가 일반 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