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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축사 불 돼지 170여마리 페사

전기누전 추정 소방서추산 7천여만원 피해

박용근 기자  2014.01.02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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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한밤에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170여 마리가 불에 타 페사했다. 지난 1일 밤 9시16분경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의 한 돼지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사육하던 돼지 165마리가 불에타 (소방서추산) 7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 됐다. 이불을 처음 목격한 A(36.국적 우즈베키스탄)씨에 따르면 축사 옆에 있는 숙소에서 TV이를 보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가 확인해 보니 축사가 태고 있어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