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박준양)는 12월 26일(목)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희망서울스포츠 사진교실’을 진행한다.
서울시에서 준비한 이번 사진교실은 평소 역동적인 아이의 활동모습을 제대로 간직하고 싶은 부모부터 농구, 야구와 같은 전문적인 스포츠 현장의 모습을 담기 원하는 사진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스포츠사진교실은 카메라 종류와 관계없이 사진의 기본원리부터 개인별 카메라에 맞는 촬영 방법 실습 및 개인별 사진 평가, 나만의 포토스토리 제작까지 6주간 총 12회에 걸쳐 강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강생들은 스포츠전문 사진기자와 함께 프로농구 경기 등의 모습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목요일(19:30~21:00) 이론강습과 토요일(14:00~17:00) 촬영실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민간 학원보다 50~60% 저렴한 수강료로 12회 강습 기준 120,000원이며, 참가자는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12. 22(일)까지 신청 받았다.
박준양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스포츠사진교실을 시작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분야를 접목한 체육시설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