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탤런트 정려원(32,사진)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를 이끈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아트 서바이벌쇼다. 나이, 성별, 학력, 직업, 장르 등을 불문하고 가능성과 개성으로 무장한 예술가들을 뽑는다.
임우식 PD는 “정려원과 예술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며 “예술적 소양이 다분하며, 수준급 실력으로 직접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전문 분야인 이번 프로그램 진행자로 적격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라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예술이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의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과 순수한 열정에서 나오는 감동 스토리로 꾸며진다. 우승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억원과 아트갤러리 개인전 개최, 해외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4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