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그룹 ‘카라’와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DSP미디어 소속 가수들이 선행을 한다.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청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연다.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을 만난다.
DSP미디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 외로울 아이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꾸민다”면서 “작은 공연은 물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랑의 쌀 1t 나누기’를 통해 저소득가정을 찾아간다. 14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2년 만에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을 펼치는 DSP는 수익금을 강남구 다문화, 저소득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25)는 “평소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패밀리 콘서트에 이어 회사 식구들과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