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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나운서대상’에 MBC 강재형 아나운서

이상미 기자  2013.12.11 16: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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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2013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MBC 강재형(51,사진) 아나운서가 대상을 받는다.

강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다. 1년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아나운서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시상식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한 50여명의 외부인사와 150여명의 전·현직 아나운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아나운서 대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지정돼 유 장관이 시상한다.

TV진행상 KBS 이지연(38) 아나운서, 라디오진행상 CBS 김필원(37) PBC 김현주(50) 아나운서, 스포츠캐스터상은 SBS 배성재(35)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또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이한 김동건(74)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들이 주는 특별상을 받는다.

‘2013 한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