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5일 육군 모 부대소속 A(23.하사)씨를(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밤 10시40분경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주택가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2%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와 화물차를 잇따라 충격해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하사는 이날 동료들과 회식 후 부대로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하사를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