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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창문 등을 통해 금품 절취 20대 구속

9차례 걸쳐 230만원 절취

박용근 기자  2013.11.21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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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빈집 욕실 창문 등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9차례 걸쳐 금품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1일 A(29)씨를(야간주거침입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1시10분경 B(49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씨의 집에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욕실 창문을 이용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절취 하는 등 모두 9차례 걸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