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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수비 관리하면서 횡령한 부녀회장 입건

개인 소송비 등으로

박용근 기자  2013.11.20 09: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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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알뜰시장 광고수입 등의 아파트 잡수입 비를 관리하면서 생활비 소송비용 등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부녀회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일 A(61.여)씨를(업무상횡령)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6월경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부녀회장을 맞고 있으면서 알뜰시장 광고수입 등의 잡수입 비를 관리하면서 수익금을 축소해 개인소송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94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