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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

이상미 기자  2013.11.18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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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탤런트 최정윤(36,사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연출 김윤철)에 합류했다. 이른 나이에 부잣집 남자와 결혼식을 올려 중학생 딸을 둔 전업주부 ‘권지현’을 맡았다. 시집 식구들 앞에선 얌전한 현모양처지만 친구들 앞에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괄량이 캐릭터다.

‘윤정완’ 역의 유진(32)과 고등학교 동창생이다. ‘이세라’ 역의 진지희(14)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최정윤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권지현’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여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노처녀, 전업주부 등 세 여자의 좌충우돌 각자 고군분투기다. 엄태웅, 김성수 등이 출연한다.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1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