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진행한 '문화가 있는 삶'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문화와 함께 하는 우리의 여행'(정예은·왼쪽), 사진부문 '독서하는 형제'(박문규)가 대상을 차지했다.
국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벌인 '영상 & 사진' 공모전은 '문화융성'을 주제로 국민이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수했다.
지난 8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 1538점이 몰렸다. 사진·영상 등 2개 분야로 나눠 대상 2편을 비롯해 최우수상(5점), 우수상(13점), 장려상(30점) 등 총 50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다. 부문별 수상작들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 구축된 영상 디스플레이 시설을 활용해 전시된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3시30분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