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사무실에 침입해 현금과 차량 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3천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8일 A(17)군 등 3명을(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8월12일 오전 8시25분경 B(42. 인천시 남구 주안동)씨의 공장 사무실 탈의실에 침입해 캐비닛에 보관중인 현금과 차량 열쇠를 절취해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절취하는 등 지난 4월2일부터 지난 9월까지 모두 8차례 걸쳐 3천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