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다세대주택 빈집에 방범창을 커터기로 파손하고 침입 귀금속 등 1천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7일 A(38)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경 B(55.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씨의 집에 미리 준비한 커터기를 이용 방범창을 손괴하고 침입해 귀금속 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4차례 걸쳐 1천여만원 상다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