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단독 1보>60대 여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서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낮 12시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지하교회에서 A(69.여 목사)가 둔기로 추정 머리를 맞아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동생이 발견했다.
A씨의 동생인 B씨는 이날 누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찾아와 보니 문이 잠겨 있어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함께 열고 들어가 보니 교회 주방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면식범에 의해 A씨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