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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잡수금 횡령한 부녀회장 등 검거

회식비 등의 명목으로 사용

박용근 기자  2013.11.06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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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아파트 잡수입금을 관리하면서 판공비, 회식비 등의 명목으로 4500만원을

횡령한 부녀회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6A(53.여 부녀회장)씨 등 4명을(업무상횡령)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아파트부녀회 회장과 입주자대표, 아파트관리소장 등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 여간 알뜰장수입금 등 아파트 잡수입금을 관리하면서 판공비, 회식비 등의 명목

으로 4500만원을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